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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해치백 시장을 뜨겁게 달굴 Mercedes A-Class <부제 : 아놔~골프, 1시리즈 어쩔...>


먼저 사진부터 보시죵.


뜨~~~헉~~~!
아줌마나 노인네들(비하는 아님을 밝힙니다.)이나 타는 A class가 완전 so sexy하게 탈바꿈하여 제네바 모터쇼에 나타났습니다.
저 소개문구 보이십니까? ' The pulse of a new generation' 내 가슴이 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메르세데스 라인업 중 CLS 다음으로 잘 나온거 같습니다. SL에서 잠깐 실망했지만서도...
자세히 좀 살펴볼까요



프론트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생겼습니다. 헤드라이트에는 데이라이트가 들어오구요. amg패키지라 더욱 멋져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B당이지만서도 1시리즈보담 123만배 더 좋은거 같습니다. 참고로 1시리즈...아놔...


엠패키지는 그나마 좀 나은 모습을 보입니다만...그래도...

다시 A Class로 옮겨오면


 

뉘신지...축하공연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ㅡ,.ㅡ;
사이드 라인도 두개의 라인을 교차시면서 독특한 모습이지만 어색하지 않네요.


화이트도 참 잘어울리는거 같네요. 모델라인업은 urban, style, AMG sport로 나뉩니다. AMG 팩키지모델은 레드스타일링으로 멋을 내었습니다. 다이아몬드 그릴과 튠된 서스펜션, 5스포크 18인치 휠이 장착됩니다.

 


요건 Urban


요건 Style


요건 AMG sport
이렇게 구분되네요.


자고로 뒤태는 요래야 됩니다라고 말씀하시는듯...해치백은 원래 빵빵한 뒷태가 생명인데 입체감있게 정말 잘 나온거 같습니다.


실내는 요즘 메르세데스의 실내 디자인의 모토인 SLS 닮은 듯 하면서 간결하게 잘 정리되었습니다. 송풍구에 레드 토인트가 있고 시트벨트도 레드인걸 보니 AMG sport모델로 보입니다.


세미버켓시트의 프론트시트는 와인딩시 좌우를 잘 서포트 해줄주 있는 형태로 매력적으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아...완전 빵빵합니다...

엔진 베리에이션은 다양하게 준비되었습니다. 1.6리터와 2.0리터 가솔린모델을 먼저 살펴보면
115 PS의 A 180, 156 PS 의 A 200 , 211 PS 의 A 250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6리터 엔진의 경우 camtronic시스템으로 연비를 향상시켰습니다.

디젤엔진을 보면
A 180 CDI는 109 PS 토크 250 Nm, A 200 CDI 은  136 PS 토크 300Nm, A220CDI는 2.2리터 디젤엔진으로 170PS 토크 350Nm 를 발휘합니다.  

모든 모델들에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이 적용되고 6단 수동과 7단 DCT 듀얼클러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안전면에서도 많은 업그레이가 있습니다.
S-class에서나 적용되던 pre-safe, brake assist, 사고라고 판단될시 시트벨트를 더욱 잡아당겨주고 윈도우를 닫아주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리 되면 해치백의 스태디셀러인 골프는 물론이거니와 bmw의 1시리즈, 아우디의 a3는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비록 루머이지만 AMG버전은 2리터 터보엔진으로 300마력을 넘어선다는 얘기가 있는데 메르세데스가 단단히 벼르고 있네요.